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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태풍의 신부’ 종영 아쉬움 달래는 OST 음원 공개

가수 조문근이 이별 감성 짙은 OST로 ‘태풍의 신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따.조문근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발탁, 마지막 음원인 ‘굿바이 사랑한 에브리데이’(Goodbye 사랑한 Everyday)를 공개했다.신곡은 조문근의 절제된 감성과 표현을 통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발라드 곡이다. 하얗게 온 세상을 물들이다 이내 녹아버리는 눈꽃에 지난 사랑을 투영한 노랫말이 섬세한 감성을 일으킨다.이 곡은 god 김태우, 장근석, 소향, 알리, 송하예, 주호 등 수많은 가수들과 앨범 및 OST 작업을 함께 해 온 작곡가 고병식(메이져리거)과 이형성이 합작해 만들었다.2009년 Mnet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했던 조문근은 2010년 미니앨범 ‘길 잃은 고양이’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돌아온 복단지’ 등 OST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김영옥, 차광수 등이 출연, 9일 102회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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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2차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공개 '완벽'

컴백을 하루 앞둔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T1419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의 두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에 불을 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T1419는 배경에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T1419 멤버들은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완벽한 대형을 유지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신곡 제목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중반에는 '어디 날 잡아 잡아봐'라는 한 소절이 짧게 공개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5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적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이 SNS를 통해 T1419를 직접 언급하고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T1419를 초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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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기대 포인트 셋 #자작곡 #콘셉트 #메시지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1419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1419. 이들의 컴백이 특히나 더 기다려지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 리더의 자작곡 '아이돌 넘어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리더 노아(NOA)의 작사 참여다. T1419는 그룹 이름부터 'Teenager(10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답게 10대들의 대변인을 자처해왔다. 전작 'FLEX(플렉스)'에서는 멤버 온(ON)과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청소년인 자신들의 진솔한 시선을 곡에 담아냈다. 이번 신곡 역시 리더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아이돌을 넘은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또 한 번의 변화 '반전 콘셉트' T1419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달라진 콘셉트를 선보였다.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해왔던 T1419는 이번 컴백에서 역시 파격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 속 T1419 멤버들은 성숙하고 차분한 카리스마로 깊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독특한 제목 속 '숨겨진 메시지' 노래엔 언제나 숨겨진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세상을 향한 아홉 소년의 포부를 주문에 담아냈고, 2집 타이틀곡 'EXIT(엑시트)'는 당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학교 폭력을 다뤘다. 전작 'FLEX'에서는 'FLEX your XELF'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외면이 아닌 내면을 치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T1419가 10대들을 향한 다양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해온 만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담긴 메시지에 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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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무드의 연속" T1419, 첫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T1419(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자정 T1419는 공식 SNS에 새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첫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올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멤버들의 발을 비추며 시작된다. 어두운 분위기 속 눈을 가린 채 등장한 멤버 온은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친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정지한 멤버들의 모습과 어딘가를 향해 끊임없이 달리는 장면이 쉴 틈없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티저 영상 전반에 흐르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심오한 메시지를 내포한 듯한 멤버들의 행동에 신곡 제목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의미에 대한 다양한 해석들이 이어지고 있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BEFORE SUNRISE Part.3)'를 발표하며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타이틀곡 '플렉스(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500만 뷰를 기록하며 T1419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12월 1일 자정 2차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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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419, 내달 2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발매 …2개월 만의 컴백

그룹 T1419가 '오징어게임' 인기를 따라간다. 이들은 내달 2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컴백한다.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FLEX(플렉스)' 활동 종료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비포 선라이즈 파트 3(BEFORE SUNRISE Part.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T1419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남미의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 한국 가수 최초 퍼포머 자격으로 참석했다. MLD측은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 중이니 T1419의 신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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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 'HWA' 뮤직비디오 공개..CL 표 카리스마

CL이 신곡 'HWA'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에 'HWA'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CL이라 가능한 카리스마 넘치는 장면들로 눈을 사로잡고 있다.뮤직비디오는 꽃의 형상을 한 '해'를 배경으로 등장하는 CL의 뒷모습,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함께 시작부터 강렬한 느낌을 선사한다. CL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앙드레김 의상부터 패션 스쿨 졸업 작품까지, 독특한 스타일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민속놀이 중 하나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후렴구로 인용한 'HWA'는 자신감 넘치는 가사로 CL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음악과 춤 모두 가능한 CL의 매력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신곡 발표와 함께 CL은 국경과 미디어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28일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시작으로, 29일 미국 CBS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 네이버 나우의 '킬링벌스 on NOW.', 31일 새벽에는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수년간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또한, CL이 방송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고 있는데, 6년 만에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 이후에는 검색어 10위 안에 ‘CL’, ‘씨엘’, ‘CL소속사’가 각각 1, 4, 9위를 자치하는 등 ‘라이브 퀸’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더블 싱글 'HWA' '5STAR'로 본격적인 솔로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CL은 앞으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오는 11월 6일에는 '5STAR'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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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CL, 한국 알리기 앞장…"내 아이덴티티 담았다"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씨엘(CL)이 '우리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컴백했다. 29일 씨엘은 더블 싱글 ‘HWA(화)’와 ‘5STAR’(파이브스타)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사랑의 이름으로' 발매 이후 약 10개월만의 컴백이다. 그는 이번 음반에 대해 "‘사랑의 이름으로'를 통해 지난 시간들을 정리했다면 이번엔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화'는 한국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모티브로 한다. "늘 한국적인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씨엘은 우리에게 익숙한 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후렴구로 활용했다. 씨엘의 아이덴티티에 도장을 찍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난 다르고 넌 틀려/ 어디 놀아볼까 쎄쎄쎄/ 넌 딱 걸렸어 today/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넌 꼭꼭 숨어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노랫말이 듣기 편하게 들린다. 씨엘은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쇼 (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신곡 ‘HWA’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이후 2년여 만의 무대다. 오랜만 방송 출연에 대해 씨엘은 "4년 전에 무대를 했는데 다시 초대해주셨다.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국립현대미술관을 빌렸다. 한국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이번에 허락을 해주셔서 촬영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곳곳에 한국 사랑을 녹였다. 또 다른 노래 '파이브스타'에 대해선 사랑에 빠진 솔직한 감정을 표현했다. '화'와는 정반대의 노래로 씨엘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싱글이다. 소속사는 "사랑의 기쁨을 노래한 멜로디와 가사는 대중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씨엘은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방송과 쇼케이스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있을 때는 곡 소개 정도만 담당하면 됐는데 지금은 다 혼자 해야 한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시작이다. 일단 시작하면 멈추지 않고 가야하는데 혼자선 잘 정리가 안 되고 끝까지 해내는 것이 힘들다. 아직도 극복한 것은 아니다. 그냥 지금에 집중하려고 한다"면서 "움직이고 지금 보이는 일들 부터 하나씩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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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일본 팬미팅 성료…"즐거운 기운 받은 시간"

배우 박규리가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며 2018년을 마무리했다.박규리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규리의 윈터 매직, 라스트 파티(Gyuri's winter magic, Last day party)’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두 차례 진행된 팬미팅은 박규리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인기를 증명했다.1년 만에 일본 연말 팬미팅을 진행한 박규리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이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며 마법 같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콘서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곡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근황 토크로 시작된 팬미팅에서 박규리는 ‘키스시떼’(Kisssite) ‘윈터매직’(Winter Magic)뿐 아니라 2019년 신곡인 ‘에버래스팅 러브’(Everasting Love) ‘예스 마이 프레셔’(Yes My Precious) 등의 노래를 부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에버래스팅 러브’의 경우 일본의 인기 가수 겸 배우 테라니시 유마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면서 분위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오랜만에 배우가 아닌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박규리는 무대에서 여전한 기량을 자랑했고, 팬들은 이에 떼창으로 화답했다.‘팬바보’로 유명한 박규리의 팬사랑은 여전했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산타로 깜짝 변신해 무대에 등장한 박규리는 팬들을 위한 선물뿐 아니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팬과 개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아낌없이 선사했다. 자신을 보기 위해 집에 가지 않고 기다리는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배웅을 해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팬미팅 직후 박규리는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알찬 시간이 될지 굉장히 많이 고심했는데, 팬들이 생각보다도 더 즐거워해주셔서 무척 기뻤다”며 “즐거운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감사의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1995년 아역배우로 연예계 데뷔한 박규리는 그룹 카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양국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후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SBS 수목극 ‘황후의 품격’에 특별출연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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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TOP12 프로필 보니 다 우승후보

'쇼미더머니5'가 TOP12로 압축됐다. 슈퍼비·면도·플로우식 원·G2·비와이·씨잼·레디·서출구·샵건·보이비·도넛맨이 그 주인공이다.이들 12명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실력을 자랑한다. 면면이 다 우승 후보로 꼽힌다. 지난 17일 TOP12는 4개의 팀에 속해 각자의 개성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신곡 무대를 꾸몄다. '역대 최강의 라인업'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듯 독보적인 프로듀싱 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7일 방송은 평균 2.3%, 최고 2.7%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했다.'쇼미더머니5' 방송 후 공개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도끼-더 콰이엇 팀의 '공중도덕', 자이언티-쿠시 팀의 '신사', 길-매드클라운 팀의 '무궁화' 등 4곡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를 점령하고 있다.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음원에서는 방송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프로듀서들의 벌스가 더해지며 더욱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겼다.특히 4곡 중 가장 반응이 좋은 곡은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앞서 프로듀서 특별공연에서는 래퍼 지원자들에게 가장 적은 투표수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던 이들은 음원미션에서 남다른 실력을 과시하며 음원성적 1위를 기록, 반전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이에 대해 그레이는 "좋은 반응에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사이먼도미닉은 "각자의 색깔과 캐릭터가 확실한 팀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래퍼들의 프로필 사진과 사진 촬영 당시, 현장 모습도 공개됐다. TOP12는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서 이들은 래퍼로서 자신만이 가진 강점과 개성을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또한 음원 미션을 공개한'쇼미더머니5' 6화 관련 온라인 영상의 총 조회수는 22일 오전 11시 기준 현재 780만 건을 넘어서며 800만 건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음원 미션과 관련해 방송에서 공개된 무대 뿐 아니라, 각 팀의 녹음 현장을 담은 뮤직비디오까지 온라인에 공개하며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쇼미더머니5' 제작진은 "6화에서는각 팀 별 음원 미션 무대와 멋진 무대를 탄생시키기 위해 결의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래퍼들의 모습을 풍성히 담아 시청자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방송 후에도 그 열기가 온라인 영상에 대한 좋은 반응으로까지 이어졌다. 네이버, 유투브, 다음 등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쇼미더머니5'의 영상 클립 누적 총 조회수는 현재 7천 8백만에 달할 정도다. 시청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6.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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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본격 30주년 행보 "문화 소외 지역까지 콘서트"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 기념 행보에 본격적으로 들어선다.이승철은 오는 21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무궁화삼천리-모두 모여랏!'을 시작으로 활발한 30주년 기념 투어 활동에 나선다. 공연은 이후 5월28일 진주, 6월11일 구미, 6월18일 원주, 6월25일 인천, 7월1~2일 서울, 7월9일 천안, 7월23일 경산, 7월30일 창원 등지로 이어진다. 30주년 투어는 하반기에도 전국 주요 도시 곳곳에서 계속된다.이승철은 주요 도시는 물론 톱가수들이 거의 가지 않는 문화 소외 지역 등지에서의 공연 역시 추진하고 있다.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은 채 최대한 많은 곳을 다니며 음악, 지난 날 그리고 앞으로의 이야기를 공유할 계획이다.이번 30주년 기념 투어의 제목 '무궁화삼천리'는 이승철이 직접 지은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방방곡곡을 다니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기도 하다. 30주년 투어를 찾는 팬들을 위해 이승철은 감사의 선물도 마련한다.지난 날의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공연 관람객 전원에게 12곡의 히트곡이 수록된 콘서트 라이브 앨범 '이승철-The Best Live'를 무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앨범에는 올초 호주 시드니오페라하우스 등 해외 공연에서 열창했던 히트곡 라이브 음원과 최근 발표돼 주목을 끈 '일기장' 등의 신곡이 수록된다.앨범은 수개월간의 작업을 거친 뒤 비틀즈가 이용한 영국의 에비로드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을 하는 등 아낌없는 심혈을 기울이기도 했다.이승철은 "지금까지 묵묵히 응원해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많이들과 만나 특별했던 인연과 사연을 돌이켜보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30주년 투어의 수익금 일부 역시 2010년 이래 아프리카 차드에서 수년째 이어온 학교 설립 등에 사용될 예정된다. 이승철은 현재까지 4개의 학교를 세워놓았다.1986년 록밴드 부활의 1집으로 데뷔한 이승철은 이후 한국 가요계의 대표 음악인으로 '라이브의 황제' '보컬신'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30년 간 정상급 인기를 이어왔다. 자타가 공인하는 음악인으로, 2000여회의 공연 기록으로 한국 공연사를 빛내오기도 했다.다양한 사회 및 봉사, 기부 활동 역시 다방면으로 펼쳤다. 특히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통일송 '그날에'로 사회 각계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효시인 Mnet 의 심사위원으로 다수의 실력있는 후배 가수들을 배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음악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이승철은 매년 진행되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의 조사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톱10에 항상 꼽히는 등 한국 가요계를 대표해왔다. 이승철이 데뷔 이래 불러 히트를 기록한 노래는 수두룩하다. 이번 30주년 기념 투어에서 이승철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그 사람', '마이 러브', '인연', '소리쳐', '네버엔딩스토리', '희야', '긴하루', '사랑 참 어렵다', '오직 너뿐인 나를', '손톱이 빠져서', '소녀시대', '잊었니', '시간 참 빠르다' 등 무수한 히트곡을 하나씩 부르며 지난 날과 앞으로를 이야기할 계획이다.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30주년 기념 투어 뿐 아니라,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원 활동 역시 차분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더욱 큰 책임감으로 대중 그리고 팬과 만나겠다"고 말했다. 엄동진 기자 2016.05.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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